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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배우 박정민 책 : 쓸 만한 인간 ~처럼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9. 00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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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의 요즘 작품인 영화 그것만이 내 세계와 염력을 보지 않은 나쁜 것은 아니다는 동주의 송몽규로 기억되는 흑백 배우 박종민.평범한 이름 때문인지 박정민 보다 '배우 박정민' 이라고 불리는, 요즘 내 또래의 여성이 흥미와 애기정을 보이고 있는 그 배우 박정민이 쓴 첫 번째 책이었다. 정직하고 예쁜 표지가 눈에 들어왔는데, "배우 박정민 산문집 스페셜 에디션"이라고 쓰여진 띠지가 눈에 들어왔다. 배우라는 수식어로 쉽게 베스트 작가가 되지 않았나 하고 섣불리 판단했어요. 읽어볼까 이 스토리가 아닐까 하는데 얼마전 읽은 <치질한 인간 김경희>에서 작가님께서 홍보를 아주 열심히 해주셔서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. ᄒᄒᄒ귀여웠던 작가소개. 글씨만 쓸줄아는 평범한 옆집남자, 때로는 텔레비젼도 나쁘지 않다, 영화에 나쁘지 않을수도 있겠지.이 책은 잡지[topclass]에서 20첫 3-20첫 6년간 그가 기고한 글이 내놓고 나쁘지 않고 온 산문집이었다 그 때문인지 처음의 글은 날아갈 듯한 느낌이 더 좋았다.20p. 여행'거기의 공기와 역사 같은 것에 눌려서 나쁘지 않아 괜찮아, 이 작아져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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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본인의 마음, 당신. 당신 마음 잘 알죠? 갑자기 비엔 본인의 거대한 링 안으로 보낸 문장. 비록 고층건물에 비하면 귀여운 높이의 건물이었지만 당신의 비에 압도당한 것인지, 건물을 덮은 바로크 양식의 장식에 기가 눌린 것인지. 그 도시를 방문하고 싶었던 오토바이가 설계됐을 때 본인은 마냥 즐거울 리 없었다. 발을 내디딜 만큼 알 수 없는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 듯했다.26p. 여행은 그런 것. 오히려 역향수를 불러일으켜서 잠시 우울감에 빠지는 것 같은... 댁의 일생,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여행을, 단 한번이라도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.우리의 성장판은 평생 열려 있다는 내용이 좋았다. 박정민은 거의 모든 문단의 끝맺음으로 우리를 위로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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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모두 잘 될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였다. /그래도 괜찮아. 어차피 끝에는 다 잘 될 거야. /댁, 요즘 너무 잘 하는 거다.이런 식으로 스토리였다. 명확한 응원과 지지를 얻고 싶은 사람이 읽었으면 한다.49p에서 비롯된다'영화 같은 인생'소음. 지금의 내 인생, 내 모습이 감정에 들어가지 않을 때 스스로 영화 같은 삶을 포현하기 위해 영화 같은 삶을 사는 배우들이 되어 보는 것도 좋다. 연기하고 싶은 시그아인 리오과인의 배우를 정해 놓고 내 인생에서 한발짝 물러선 남들처럼 연기해 보는 거야. 이건 내 인생은 아니지만 내가 맡은 히사 없으면 안 된다 역이니까 11더 해야 할 것이다. 보통 쓸데없는 생각, 걱정 없는 스토리로 크랭크업 될 때까지 배역에만 몰두해 연기한다. 더 극적인 연출을 위해 필요한 시련과 고난은 견뎌낼 자세가 돼 있다. 어차피 이건 연기일 뿐, 결국은 해피엔딩이니까. 내가 잘할 수 있다면, 이 영화는 대박이 날 것이고, 그럼 주연인 과인도 한응웬이 과겠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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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65p. 이십오세의 내가 이십 팔세 그와잉룰 위에 합니다. 동생 주제에 꽤 마음을 잘 먹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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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조금 놀란 강박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는 어머니. 어머니는 어떤 사람에게 너무 억울하고 미안한 존재인 것 같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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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, 이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귀찮은지를 알고, 이것의 배, 배를 어머니는 혼자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, 그것을 존경했고, 심리가 조금 아팠다. 어머니에게는 외딴집이 있지만 집에 돌아오면 그 집도 외딴집이었다. (중략) 어머니는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지만 아들의 눈치를 살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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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손가락도 움직이지 않고 보통은 듣기만 하는데 어른이 될수록 남의 이 말을 잘 듣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내가 누군가의 이 말을 잘 듣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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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읽기 쉬운 산문이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 더 깊이 전달되거나 흘러가는 문장이 될 것 같은 책. 쓸 만한 사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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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나는 것의 문장으로 점점 무르익어 가는, 고교 영화 동아리에서 단편영화를 찍었던 친구가 제법 반응이 좋은 독립영화를 만들게 된 과정을 보는 듯했던 책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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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 배우에 대해 더 알고 싶고, 앞으로 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것이다.그것만이 나의 세계, 염력은 반드시 봅니다.배우 박정민의 책 좋은사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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